어제자 판다월드.. 강바오 송바오 일하는 모습 보고 모든 푸바오 팬들이 “슬픈 눈물 흘린 이유”.
2024년 03월 05일

이틀 전, 푸바오의 마지막 출근으로 모두가 눈물의 순간을 보내고…

푸바오가 검역을 위해 내실로 들어간 첫날, 바로 어제 판다월드 관람하던 사람들은 눈물을 감출 수 없는 광경과 목격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푸바오가 그동안 행복하게 이용했던 실외 방사장 푸스빌, 해먹, 감성벤치를 모두 철거하는 강바오와 송바오의 모습이었는데요.

강바오 송바오의 손에 의해 하나씩 철거되는 푸바오 손때 묻은 기구들…

강바오와 송바오도 일하던 중 아쉬운 마음이 헛헛한 것인지, 푸바오가 앉았던 자리에 나란히 앉아 서로 푸바오의 화관을 씌워주며 지난날을 추억하기도 했습니다.

강바오 송바오가 열심히 만들어줬던 튼튼한 해먹과…

송바오가 직접 만들어 푸바오 이니셜까지 새겨줬던 추억의 감성벤치…

항상 그 위에 올라가 대나무를 먹던 푸스빌까지…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누리던 우리의 아기판다, 푸바오가 결정적으로 이제 없고 마네요.

이 기구들이 실시간으로 철거되는 모습을 봤던 판다팬들은 모두 눈물바다가 되고 말았다는데요.

푸바오 ㅠㅠ…

너를 정말 어떻게 보내야할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