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하자마자..” 중국 정부가 푸바오 맞이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초호화 준비단’ 수준
2024년 02월 28일
오는 4월 3일 우리의 아기판다 푸바오가 중국 쓰촨성 판다기지로 옮겨진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상황에 중국 정부가 푸바오를 위해 '초호화 준비단'을 마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28일 조선일보는 푸바오가 특별히 만들어진 '무진동 트럭'을 타고 갈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미체에 따르면 중국 부는 이송 과정에서 푸바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숨구멍이 뚫려 있는 투명한 강화 아크릴 특별 우리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에버랜드에서 인천공항까지는 진동을 최소화한 무진동 트럭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또 푸바오는 인천공항에서 청두솽류공항으로 중국 정부가 보낸 전세기를 타고 3시간 30여 분 동안 2400여km를 비행할 예정인데요. 이 과정에는 낯선 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의 강바오가 동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푸바오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수의사와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 전문가도 비행 과정에 함께합니다. 기내 온도는 푸바오에게 최적화된 수준으로 유지되며, 응급 약품도 함께입니다. 해당 전세기 화물칸에는 푸바오를 제외한 그 어떤 물건도 실리지 않습니다. 일각에서는 배에 태우는 게 낫지 않냐는 의견도 있으나, 에버랜드 관계자는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는 게 푸바오에게 스트레스를 덜 준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래는 일본의 판다 샹샹이 중국으로 이송됐을 때의 모습입니다. 완벽히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과정을 겪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푸바오를 위해 중국 정부가 극진한 대접을 준비했다고 하니 반가울만한 소식이지만, 그래도 역시 푸바오를 보내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푸바오... 가서 잘 지내야 해...ㅠㅠ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카링TV carring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