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바오 너무 사랑하던 푸바오.. 독립 첫 날, 할부지 멀어지자 보였던 “평생 잊지 못할 눈빛”
2024년 02월 21일
오는 4월 3일 푸바오가 중국의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臥龍中華大熊猫苑)선수핑기지(神樹坪基地)로 옮겨간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는데요. 이런 와중에 과거, 푸바오가 독립하는 첫 날, 강바오가 자신을 떠나자 보여줬던 그 당시 표정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푸바오는 평소에도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엽지만, 특히 강바오, 송바오와 함께할 때의 표정이 너무나 행복해보이고 귀여운 게 최고의 매력인데요. 이날도 행복하게 강바오와 교감하던 푸바오. 하지만 독립을 위한 이별의 시간은 다가오고... 행복한 순간도 잠시, 쓰다듬어주던 강바오가 멀어지자 의아한 표정을 지어 보이던 푸바오는… 강바오가 떠난 뒤 너무나 쓸쓸한 표정을 지어보였습니다. 푸바오를 놔두고 발걸음을 떼어야 하는 강바오의 표정 역시, 감정을 참는 듯하네요. 해당 사진을 올린 판다팬은 “이렇게 할부지들 좋아하는 애를 어떻게 중국에 보내냐고 ㅠㅠ”라는 글도 함께 올렸는데요. 이에 다른 판다팬들도 “눈물 난다” “강바오 일주일에 이틀은 중국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 “울 애기 할부지만 보는 것 봐” “눈으로 부르는 것 봐” 등 슬프다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할부지 등만 바라보는 푸바오의 아련한 표정이 정말 슬퍼보이는데요. 아무리 만남과 이별이 있다지만… 푸바오와의 이별은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을 거 같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