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넷플릭스 ‘황야’ 여주인공 갑자기 푸바오 언급하며 고백한 “남몰래 숨기던 비밀”.
2024년 02월 05일

오는 4월 초 푸바오가 중국으로 반환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과 우려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와중에 1월 26일 공개된 마동석 주연 넷플릭스 영화 ‘황야’의 여주인공이었던 노정의 배우가 최근 푸바오를 향한 팬심을 또 한번 드러냈습니다.

노정의 배우는 5일 스포티비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푸바와의 중국 반환에 대해 심경을 묻자 “저희 푸바오가요…”라며 울컥하는 목소리를 냈다고 합니다.

노정의 배우는 매체에 “안그래도 마음이 많이 안 좋다. 그래도 강바오 할아버지가 푸바오 행복을 위해서 가는 거라고 해서 괜찮다. 나중에 제가 보러 가면 된다”라고 답했는데요.

언론사의 ‘푸바오의 동생들도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동생들도 귀엽긴 한데, 처음으로 마음이 간 것은 푸바오다. 저에게 행복을 주고 마음이 ‘탁’ 열렸던 건 푸바오니까 그래서 더 마음이 갔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노정의 배우는 푸바오 얘기가 나오자 자신이 사용하던 ‘푸각김밥 푸바오 뒷모습 스마트톡’을 들어 보이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푸바오를 너무나 사랑하는 노정의 배우, 그런데 남몰래 드러낸 또 하나의 푸바오 관련 비밀이 있다고 합니다.

노정의 배우가 푸바오를 처음 직접 본 것은 2023년 5월인데요.

그 뒤 2023년 얼루어 8월호 화보 인터뷰에서 “다음 생엔 푸바오로 태어나고 싶어요. 저 태어날 때부터 푸바오를 좋아했어요. 제 차 별명이 푸바오거든요. 흰색이랑 검은색이 섞여 있어서요”라고 대답한 뒤…

“차 옆에 푸바오 인형 달려 있고, 판다 방향제도 있어요. 그래서 팬들의 마음을 이해했던 게 나만 좋아하고 싶은 푸바오가 너무 유명해지니까 서운하기도 하더라고요. 최근에 푸바오 관련 알바에 지원했는데 탈락했어요”라고 답변했습니다.

이미 배우로 성공한 커리어를 갖고 있지만 푸바오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푸바오 관련 아르바이트에 지원했다는 노정의 배우.

얼마나 푸바오를 사랑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JTBC ’18 어게인’, SBS ‘그 해 우리는’ 등에서 주연을 맡아 많은 인기를 얻고, SBS ‘인기가요’ 진행을 맡으며 많은 커리어를 쌓아온 노정의 배우는 현재 넷플릭스 영화 ‘황야’를 알리며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훌륭한 배우 역시 푸바오 팬이라는 점이, 우리 푸쪽이가 얼마나 대단한 슈퍼우주대스타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푸바오 ㅠㅠ… 이렇게 예쁜 너를 어떻게 보내니 ㅠㅠ…

사진 :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넷플릭스, 노정의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