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8시 20분 첫방송 강바오의 tvN ‘어쩌다 어른’ 강연 꼭 들어야하는 “본방사수 이유”.
2024년 01월 30일

오는 4월 초 푸바오가 중국으로 반환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가운데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어쩌다 어른’ 첫 강연자로 나서 푸바오와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하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바로 오늘인 30일 오후 8시20분 처음 방송되는 tvN STORY ‘어쩌다 어른’에서는 우리의 푸바오 할부지, 강바오 강철원 사육사가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고 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강바오는 지난 37년간 사육사로 근무하며 겪었던 수많은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1988년 동물원에 입사, 2년 차에 국내 최초로 맹수 인공 포육을 성공시켰던 일화를 시작으로 수많은 동물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관계를 맺어온 과거의 모든 경험을 숨김 없이 공개할 거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대한민국 최초의 판다 사육사로서 아이바오, 러바오와 처음 만났을 적 일화와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특별한 태몽과 탄생 비하인드 역시 공개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판다 가족만의 특별한 생존 노하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할 예정인데요.

특히 이별을 앞둔 푸바오를 향한 속마음과 아주 소중한 강바오의 마지막 소원을 공개한 순간, 강연장의 모든 사람들 마음이 온통 먹먹해졌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강연에는 함께한 패널로 개그맨 황제성, 댄서 겸 안무가 허니제이, 가수 겸 배우 강지영, 배우 김기두가 출연한다고 하구요.

또 ‘어쩌다 어른’ MC를 맡은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이날 동물들의 심리도 알려주며 유익한 내용을 알려줬다고 합니다.

이 모든 내용을 담고 있는 강바오의 강연 tvN STORY ‘어쩌다 어른’, 오늘 오후 8시20분에 첫 방송을 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본방사수 하셔야겠죠?

사진 : 유튜브 사피엔스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