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딱 알아..” 모두가 뭉클해졌다는 아이바오 ‘백점짜리 육아스킬’의 정체 (움짤)
2024년 01월 22일

딸들을 향한 아이바오의 사랑은 언제 봐도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데요. 최근 아이바오는 육아 스킬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아이바오는 그 덕에 ‘백점 엄마’라는 수식어까지 붙게 되었다네요. 과연 무슨 일일까요?

판다들은 나무에 오르는 습성이 있어서 아직 어린 판다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도 나무에 오르려 애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이바오의 특급 육아 스킬을 엿볼 수 있다고 해요.

아이바오는 딸들이 높이 올라갈 수도 없고, 떨어지더라도 크게 위험하지 않은 나무는 오를 수 있게 허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높이가 있는 나무는 온몸으로 막으며 절대 허락하지 않죠.

특히 실내방사장 미끄럼틀 옆에 있는 나무는 높이가 높은데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아이바오의 만류에도 이 나무를 계속 오르려고 해서 아이바오는 어린 딸들을 계속 훈육하고 있답니다.

나무에 오르고 싶은 루이바오… 엄마 얼굴을 툭툭 치며 애원해보지만, 아이바오의 강경한 태도는 변하지 않습니다.

엄마의 만류를 무시하고서 그냥 올라가려 해보지만 저지당하는 루이바오!

결국 머리채를 잡혀 내려오는 걸로 끝을 맞았죠 ㅋㅋㅋ

앞서 언급한 내용처럼, 아이바오가 나무를 전부 못 오르게 하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아이바오는 딸들이 작은 나무를 오를 땐 옆에서 지켜봐주며 응원해주는 멋진 엄마랍니다.

이처럼 나무를 타는 건 판다들의 본능인데.. 그렇다면 아이바오는 왜 이렇게 딸들을 말리는 걸까요?

아기 판다들은 아직 큰 판다만큼 힘이 발달하지 않았고, 나무를 능숙하게 탈 수도 없어요. 나무에 오르다 떨어져서 심각하게 다칠 수도 있고, 어찌저찌 오르는 데 성공하더라도 내려오지 못할 수 있죠.

에버랜드 판다월드 사육사 할부지들이 큰 나무의 가지에 미끄러운 판을 감아둔 것도 이 이유에서랍니다. 판다들이 나무에 높이 오를 수 없도록 하려고요!

실제로 언니 푸바오도 지금은 유격훈련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나무를 너무나도 잘 타지만, 어렸을 적엔 나무에서 내려오지 못해 강바오와 송바오가 자주 도와주었답니다.

아이바오는 그런 푸바오를 보며 늘 노심초사.. 한 번은 엄마 눈을 피해 나무에 오르는 푸바오를 뒤늦게 발견하고 무척 혼낸 적도 있습니다.

당시 정신없이 손짓하며 푸바오를 나무에서 떨어트리는 아이바오의 모습에 사람들은 처음엔 웃음을 터트리다가도, 그 절박함과 모성애에 가슴이 뭉클해졌죠.

팬들은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말리는 아이바오를 보고서

“더 자란 후에 올라가면 점점 신경쓰지 않는다. 아이바오는 딱 안다”,

“아이바오가 정해놓은 단계가 있는 것 같다. ‘여기까지는 되지만 여기는 안 돼’ 아이바오가 똑똑해서 야무지게 육아도 잘 하고 있다”,

“단계별 맞춤 육아다” 라며 아이바오를 ‘백점짜리 엄마’라고 칭찬하고 있답니다.

첫 아이 푸바오를 훌륭하게 키워낸 아이바오! 두 번째 육아는 확실히 전보다 여유가 느껴지는데요. 판다월드의 엄마와 딸들 모두 늘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나무를 오르는 데 성공했을까요?

저 위풍당한 표정…

누가 푸바오 동생 아니랄까봐 결국 성공적으로 나무에 올랐다고 하네요!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말하는동물원 뿌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