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러바오 영상 올리더니..” 홍콩 유명 사육사가 또 한번 바오패밀리 향한 애정 드러냈다.
2025년 01월 22일

한국 판다월드를 방문했던 홍콩 오션파크의 matt 주키퍼가 다시 한 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지난 11월, 홍콩 오션파크의 matt 주키퍼가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깜짝 방문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당시 matt는 공식 일정이 아닌 개인 휴가로 판다월드를 찾아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평소 동물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잘 알려진 그는, 특히 판다들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왔습니다. 당시 방문에서 아이바오, 후이바오, 루이바오, 러바오의 모습을 정성껏 카메라에 담으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죠.

최근에는 더욱 특별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송영관 주키퍼가 러바오를 위해 최근 이글루를 제작했는데요. 송 주키퍼의 세심한 이글루 제작 과정이 공개되자, 그의 정성과 노력에 감동받은 팬들이 SNS를 통해 이 소식을 활발히 전했고,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런 관심 속에서 매트 역시 특별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꼼꼼하게 눈을 다지고 동굴을 파듯 정성스레 이글루를 만드는 송 주키퍼의 손길, 그리고 완성된 이글루에서 장난스럽게 뒹굴며 즐거워하는 러바오의 모습에 매트는 깊은 감동을 받은 듯했습니다. 송바오와 러바오가 보여준 특별한 교감이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 주키퍼들의 마음까지 움직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러바오가 신기한 듯 이글루 안을 살피다가 포근하게 웅크리고 앉아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죠. 매트는 화제가 된 러바오의 이글루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며 관심을 보였으며, 이는 바오패밀리를 향한 그의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는 순간이었습니다.

팬들은 “먼 홍콩에서도 바오패밀리를 잊지 못하시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진정한 동물 사랑이 느껴진다”며 매트의 진심 어린 마음에 큰 호응을 보냈습니다. 이는 바오패밀리가 국경을 넘어 사랑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 주키퍼의 진정성 있는 동물 사랑이 만들어낸 따뜻한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카페 주토피아, 온라인 커뮤니티, 매트 주키퍼 인스타그램(thezookeeperma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