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바오가 대만을 다시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판다 할아버지 강바오는 정말 많은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국내에서 바오패밀리 케어부터 해외에 바오패밀리를 알리기 위한 활동까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는 영화 안녕,할부지 홍보를 위해 대만, 홍콩에 방문한 적이 있었고, 중국 국제 교역회에 초청받아 바오패밀리를 알리는 등 수많은 해외 일정등을 소화해왔습니다.
이러한 그의 열정적인 활동에 팬들은 늘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요.
10일 오늘 대만 타이베이 동물원을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만 타이베이 동물원은 세계 10대 동물원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동물원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곳에는 바오패밀리 러바오의 이모 위안위안과 위안위안의 자식들 위안자이, 위안바오가 있습니다.
특히 위안자이는 푸바오처럼 대만에서 처음 태어난 판다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로 인해 대만에서는 판다 열풍이 불며 판다를 사랑하는 팬들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판다들을 사랑하는 팬들이 많은 만큼, 판다월드의 바오패밀리와 푸바오를 사랑하는 팬들 역시 엄청나게 많습니다.
대만 타이베이에 동물원에 방문해 강바오는 판다들을 보며 너무나도 행복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강바오는 위안위안, 위안자이, 위안바오를 만난 순간에는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세 판다의 모든 행동 하나하나를 유심히 지켜봤다고 하네요.
대만의 판다들은 러바오쪽 친척인 만큼 러바오와 무척 닮은 부분이 있는데요.
러바오를 떠올렸는지 세 판다를 바라보는 눈빛이 무척 다정했다는 현장의 후문이 들렸죠.
다만 강바오가 어떤 일로 방문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해외 일정이 잦았던 만큼 주키퍼 자격으로 방문한 것인지, 아니면 개인적으로 방문한 것인지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강바오가 세계적인 주키퍼이고 판다 전문가인 만큼 타이베이에 초청받거나 혹은 교류를 위해 방문한 것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오고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 소문은 아직까지는 확실하지 않은데요.
만약 공식적인 일정이었다면 사전에 알려졌어야 했을 텐데, 그런 공지가 없었던 만큼 팬들은 개인적인 방문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동물원의 판다들을 보러 간 것이 아닐까 하는 의견이 많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따르면, 강바오의 방문 소식에 타이베이 동물원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고 합니다.
특히 대만팬들은 지난해 영화 홍보차 대만을 방문했을 때 “꼭 다시 오겠다”던 강바오의 말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는데요.
그 약속을 잊지 않고 지켜준 강바오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강바오는 오랜만에 만난 팬들 한 명 한 명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팬들의 사진 요청에도 기꺼이 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바오패밀리 케어로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약속을 지키고, 판다들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보여준 것이 너무 감동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역시 판다 할아버지는 다르다”, “강바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며 팬들 사이에서 훈훈한 이야기가 계속해서 퍼지고 있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웨이보, 샤오홍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