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 MC 유재석이 러바오를 바라보며 특별한 이야기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9일, 강철원 주키퍼와 MC 유재석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현장에는 촬영 스태프들도 함께 있어 새로운 프로그램 촬영이 진행 중인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이어졌는데요.

드디어 어제, 그 프로그램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바로 SBS의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입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MC 유재석, 가수 김종민, 배우 김대우가 에버랜드를 방문해 탐방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예고편에는 강바오와 판다월드, 그리고 바오패밀리의 모습도 생생하게 담겼습니다.

일행들이 판다월드에 방문해 러바오를 구경하는 장면도 공개되었는데요.

예고편에서 촬영된 러바오의 미모는 매우 빛이 났습니다.

대나무 잎을 손으로 꼭 쥐고, 통통한 볼을 오물오물 움직이며 맛있게 먹는 러바오의 모습은 그야말로 러스타다운 면모였죠.

특히 반짝이는 검은 눈동자와 하얀 털로 둘러싸인 귀여운 얼굴은 정말 사랑스러운 러부지였는데요.

유재석은 이런 러바오의 모습을 한시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눈을 크게 뜨고 지켜보았습니다.

대나무를 씹을 때마다 입을 우물우물거리고, 대나무를 고르는 섬세한 손짓 하나하나까지 유재석은 러바오의 모든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연신 미소 띤 눈길로 지켜보았습니다.

결국 러바오의 넘치는 귀여움에 유재석은 감탄하며 “야, 진짜 귀엽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치 조카를 바라보는 삼촌처럼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러바오의 매력에 완전히 빠져든 모습이었답니다.

강철원 주키퍼의 등장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재석과 강철원 주키퍼는 2023년 5월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출연 당시 푸바오를 양육하며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 바오패밀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던 인연이 있습니다.

이때 유재속은 강바오와 바오패밀리의 진솔한 이야기, 푸바오를 떠나보내야 하는 강철원 주키퍼의 심경을 들으며 바오패밀리에 애착을 보이기도 했죠.

유재석은 “강철원 선생님”이라며 존경심을 담아 반갑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국민 MC 유재석조차 이토록 예의 바른 모습을 보이는 것은 강철원 주키퍼의 전문성과 헌신을 인정하기 때문일 텐데요.

최근 가수 태연의 유튜브 출연하는 등 여러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촬영하는 부분에서 강바오의 높아진 인지도를 실감할 수 있었죠.

팬들은 러바오의 사랑스러움이 유명 연예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며 뿌듯해하는 한편, 강바오와 주키퍼가 받는 존경과 신뢰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틈만나면’은 매주 화요일 10시 20분에 방송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유재석과 유연석이 고정출연하며 여러 유명 연예인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와 게임을 하는 SBS 예능입니다. 유느님과 강바오의 특별한 만남이 담긴 촬영분은 오는 1월 14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될 예정입니다.

벌써부터 팬들은 “본방사수 하겠다”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디글, tvN 유퀴즈 온더 블록, 태연 공식 유튜브, SBS 틈만나면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