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의 힘이 놀랍다” 눈 온 날, 러바오와 너무 똑같아 팬들 웃음짓게 한 루이바오 행동.
2025년 01월 08일

루이가 최근 눈을 좋아하는 장면을 보고 팬들 사이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나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말, 첫 눈을 만난 루이후이는 이제 눈과 완전히 친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처음엔 서툴게 눈을 대하던 루이후이도 이제는 눈밭을 신나게 뛰어다니며 겨울의 매력에 푹 빠졌죠.

얼마 전에는 강바오가 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인공눈을 만들어주기도 했는데요.

덕분에 아이들은 하얀 눈밭에서 데굴데굴 구르고 장난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죠.

특히 루이는 마치 눈과 사랑에 빠진 것처럼 혼자서도 신나게 놀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눈을 사랑하는 루이의 모습은 우리에게 어떤 특별한 판다를 떠올리게 했는데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에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눈밭에서 신나게 노는 러바오와 루이의 모습이 함께 포착되었습니다.

루이는 앙증맞은 손으로 눈뭉치를 만지작 거리며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을 반짝였습니다.

위풍당당한 ‘루대장’이 되어 커다란 눈뭉치를 들어올리려 했지만, 그만 실패하고 말았죠.

작은 손으로는 큰 눈덩이를 들어올리기가 버거웠던 것이죠.

두 번째 시도에서도 실패했지만, 오히려 그 모습이 더욱 사랑스러웠답니다.

이렇게 눈뭉치와 씨름하는 루이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런데 이 모습이 어딘가 본 적 있었던 느낌이었는데요.

바로 러바오였습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도 러바오는 눈뭉치를 가지고 노는 장면이 포착되었는데요.

우리 루이가 눈뭉치에 꽂혀서 가지고 노는 모습과 너무나도 똑 닮아 있었습니다.

러바오는 눈뭉치를 온몸에 비비기도 하고, 이리저리 흔들며 놀았는데요.

때로는 앞발로 눈뭉치를 살살 굴리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즐거워했죠.

작은 눈뭉치 하나에도 이렇게 행복해하는 모습은 보는 팬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답니다.

마치 세상을 다 가진 듯 신나게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웠죠.

루이가 눈뭉치를 이토록 사랑하게 된 것은 아빠 러바오의 장난스러운 성격을 물려받았기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강바오도 눈뭉치를 가지고 노는 러바오와 루이가 닮았다고 느꼈나봅니다.

그는 “루이바오가 왜 이렇게 눈 뭉치를 좋아하나 했더니..아부지의 내력이 있었구만요!”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아부지 그렇게 눈뭉치 가지고 노는게 좋아요?” 루이가 쏙 닮았어요!” 라며 둘이 정말로 쏙 빼닮은 부녀지간인 것을 언급했죠.

실제로 러바오와 루이바오가 닮은 점은 이것 뿐만이 아니었는데요.

평소 러바오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행동 덕분에 러부지라는 사랑스러운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인데요.

우리의 루이도 평소 햅삐판다라고 불릴 만큼 특유의 긍정적이고 행복한 표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또 러바오는 눕방을 하며 대나무를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루이도 아빠를 닮아 눕방 어루신이라는 별명이 있기도 하죠.

뿐만 아니라 팬들은 둘다 수다쟁이이고 등긁는 행동까지도 너무 비슷하다며 둘이 너무나도 닮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러바오의 유전자 힘은 정말 강력하죠. 루이뿐만 아니라 이미 언니 푸바오도 아빠를 닮은 모습을 정말 많이 보여줬고, 특히 동생 후이는 태어난 후부터 아빠 판박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은 둘다 수다쟁이이고 등긁는 행동까지도 너무 비슷하다며 둘이 너무나도 닮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러바오의 유전자 힘은 정말 강력하죠. 루이뿐만 아니라 이미 언니 푸바오도 아빠를 닮은 모습을 정말 많이 보여줬고, 특히 동생 후이는 태어난 후부터 아빠 판박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왔습니다.

오죽하면 후이가 아빠를 너무 닮아 러심후난이라는 말이 생겼죠. 또 후이를 가리켜 러바오의 별명인 러낑이에서 따온 ‘미니낑’이라고 부르는 팬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이렇게 두 딸 모두 다 러바오의 매력을 고루고루 물려받았다는 점이 팬들에게 너무나도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이렇게 아빠와 딸이 나란히 눈뭉치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팬들은 둘의 예상치 못한 닮은 점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쁨을 누렸죠.

“역시 피는 속일 수 없다”며 미소 짓는 팬들은 사랑스러운 바오패밀리의 아빠와 딸이 보여주는 특별한 모습에 행복해했습니다.

더불어 이런 두 판다의 닮은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강바오의 모습에서 자상한 판다 할아버지의 따스함이 느껴진다는 훈훈한 반응도 이어지고 있답니다.

출처:에버랜드, 인스타그램 @mandoo_bao, 에버랜드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