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월드스타 되는 중” 일본 방송이 후이바오 소개하자 사람들이 보인 반응.
2024년 10월 11일

바오패밀리의 인기는 한국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판다 고장인 중국에서도 바오패밀리를 사랑하는 팬들이 상당하고, 최근에는 푸바오 영화 ‘안녕, 할부지’가 대만과 홍콩에서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죠. 그런데 최근 일본 방송에서 러스타의 딸 후스타, 후이바오를 집중 조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이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태어난 직후부터 스타였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일 뿐만 아니라 아이바오 러바오 부부의 차녀, 삼녀이자 푸바오 언니의 동생으로 사랑을 듬뿍 받았죠.

특히 둘 중 후이바오는 아빠 러바오를 닮은 귀여운 외모에 푸바오보다 더욱 적극적인 성격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후극성’ ‘그 판다’ ‘후스타’ 등 다양한 별명이 붙을 정도로 말괄량이 후이바오의 매력은 폭발했는데요.

아직도 활달하고 너무도 사랑스러운 외모까지 겸비한 후이바오의 인기는 한국을 넘어 일본 열도까지 전달됐습니다. 최근 일본의 한 동물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서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모습을 공개하면서 후이바오의 모습을 집중조명했습니다.

프로그램에는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일상을 보내는 후스타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주키퍼들과 장난을 치고 ‘후극성’답게 엄마에게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이 모두 공개됐고, 일본 사람들은 너무도 귀여운 후이의 모습에 함박웃음을 지어보였죠.

방송은 후이가 장난치는 모습에 “이렇게 빠른 판다는 처음본다. 너무 귀여운 판다다. 사육사에게도 화풀이를 한다”며 귀여워했습니다.

일본까지 진출한 후스타의 모습에 팬들은 “진짜 월드스타가 되어가는 바오가족” “러스타 딸다운 후스타” “일본 사람들도 판다를 정말 좋아하나보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