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무해한 매력을 자랑하는 바오패밀리. 그 중에서도 현재 커가는 모습을 보이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루이후이, 사고뭉치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있는 아이바오. 팬들은 이 바오패밀리의 모습에 반해 설렘가득한 마음으로 바라보곤 합니다. 그중 바오패밀리의 루이후이는 성장중이기에 또 다른 매력은 먹성 가득한 모습인데요. 팬들은 루이후이의 사랑스러운 식사 모습에 반하기도 하죠. 그런데 최근 후이바오의 식사 모습이 포착되면서 팬들은 무언가 익숙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최근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서는 사랑스러운 바오패밀리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밥을 냠냠 먹고 몰라보게 자라는 루이후이. 가끔 사고뭉치가 되는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아이바오의 모습에 팬들은 바오패밀리의 설렘을 느꼈죠.
최근 쌍둥이들의 식사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루이후이는 아직 성장 중인 판다라서 그런지 먹성이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둘다 당근, 사과, 대나무 등을 옴뇸뇸 먹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엄마 아이바오의 젖을 달라며 달려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그런데 최근 후이바오가 식사하는 장면에서 팬들은 굉장히 익숙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이 모습은 바로 엄마인 아이바오의 모습과 판박이었기 때문입니다.
후이바오는 늘 쉘터에 걸쳐 앉아 먹는 특징이 있는데요. 이는 아이바오가 당근이나 대나무를 먹을 때 취하는 자세와 매우 똑같았죠. 둘의 자세가 닮았다는 것을 몰랐을 때는 그저 후이바오의 자세가 사랑스럽다고 느끼는 팬들이 많았는데요. 이는 엄마 아이바오의 사랑스러운 부분을 꼭 닮아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또한 후이의 당근 사랑은 매우 남다른데요. 이 역시 아이바오와 닮아있었죠. 후이도 먹을 것이 있다면 꼭 당근을 먼저 쥐고 옴뇸뇸 먹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아이바오도 당근을 너무 사랑해 일순위로 당근부터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후이바오의 이러한 당근 사랑은 엄마의 모습을 똑 닮았던 것입니다.
후이는 처음 러바오를 닮아 ‘러심후난(러바오 심은데 후이바오 난다)’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러바오와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그러나 엄마의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난 덕분일까요? 늘 엄마바라기를 자처하며 졸졸 따라다닌 막둥이. 엄마를 너무 사랑해 후이의 많은 부분이 점점 아이바오를 닮아가는 모습입니다. 팬들은 막내가 너무 엄마를 좋아해 엄마의 모든 부분을 닮고 싶었던 것이 아니냐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쩌면 사랑하면 닮는다는 말 그대로 후이가 보여주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팬들은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괜히 있는 모습이 아니라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이런 모습은 루이후이가 새끼 때부터 커가는 모습을 보아온 팬들에겐 또 다른 재미와 감동적인 요소였죠. 한편으로 팬들은 이런 후이가 너무 빠르게 커버린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여사도 이런 모습을 아는 것일까요? 비록 육아하느라 매우 힘든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여전히 아이들에게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죠. 아이들이 자신을 닮아가는 모습, 이런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엄마의 기쁨일 겁니다.
팬들은 “바오패밀리 늘 건강하길 ㅠㅠ” “아여사 후이바오 너무 닮아서 귀엽다ㅠㅠ” “후이 좀만 느리게 컸으면 좋겠다..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말하는 동물원 뿌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