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대로 사랑스럽고 슬기로워” 아이바오 루이바오 서로한테 삐쳤다가 화 푼 과정, 팬들이 감동받은 이유.
2024년 08월 20일

언제나 팬들에게 귀여움을 선사하는 바오패밀리. 바오패밀리는 팬들에게 늘 사랑이 넘치고 화목한 모습을 보이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바오패밀리도 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닌데요. 바로 아이바오가 루이후이를 훈육하는 경우입니다. 루이후이는 아직까지 성장 중인 판다인 만큼 아이바오의 교육이 필요한데요.  최근 아이바오가 루이바오를 훈육 후 보인 행동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바오는 평소 애교가 많고 ‘사랑이’라고 불릴 정도로 사랑이 넘쳐 흐르는 판다인데요.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엄마 아이바오의 성격을 닮아 매우 사랑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팬들은 루이후이, 푸바오, 아이바오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못할 때도 있는데요. 바로 아이바오가 자신의 아이를 훈육할 때입니다.

최근 커뮤니티에 아이바오가 루이바오를 훈육했다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당시 현장에 있던 팬들은 갑자기 평상에서 다가오는 아이바오를 보고 루이바오가 갑자기 깜짝 놀라 “왕!”하고 짖었다고 밝혔는데요. 평소 루랑둥이로, 매우 얌전하게 지내는 루이가 순간적으로 놀란 탓에 크게 짖었고 이 소리는 방사장을 가득 채우기도 했습니다.

아이바오는 당황했는데요. 애교 많고 얌전한 딸이 갑자기 크게 짖어 아이바오 자신도 놀라 움찔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엄마가 상처를 받았다는 것을 알았을까요? 왕하고 짖었던 루이바오는 순간 미안함이 몰려왔는지 곧바로 엄마에게 다가가 애교를 부리며 화를 풀어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랑이는 루이바오에게 살짝 삐쳤는지 미안하다는 루이의 손길을 애써 외면하려는 듯한 반응을 보여 귀여움을 자아냈는데요. 아이바오도 아이들의 엄마이지만 여전히 아기다운 모습을 보여줬죠.

결국 루이바오는 의기소침해졌는지 혼자 놀기 시작했는데 이 모습을 그냥 두고볼 위대한 엄마 아이바오가 아니었습니다. 아이바오는 금방 화를 풀고 루이바오에게 다가가 화해의 손길을 내밀며 사랑을 듬뿍듬뿍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살짝 의기소침해 있던 우리 루이도 결국 엄마의 애교를 보고 활짝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결국 둘은 서로 괜찮다는 듯 장난을 치며 꽁냥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냐는듯 둘은 다시 사랑이 넘치는 모녀지간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본 팬들은 화해한 모습에 마음을 놓았고 둘의 사랑 넘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죠.

서로 싸우긴 했지만 나름대로 서로에게 미안한 감정을 보이며 사랑을 표현한 루이바오와 아이바오. 팬들은 이런 모습을 보며 바오패밀리만의 매력에 빠져드는 것은 아닐까요?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말하는동물원 뿌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