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얻고 있는 판다 푸바오. 그런데 최근 약국에서 푸바오를 발견했다는 한 팬의 놀라운 사연이 화제입니다. 바로 길을 걷다가 우연히 유리창에 붙은 푸바오 사진을 발견한 것인데요.
최근 네이버 카페 에버랜드 주토피아에 글을 올린 이 팬은 “약사분이 푸덕이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글을 쓴 팬은 근처 볼일이 있어서 길을 걷다 약국 근처에 푸바오를 보았다며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사진엔 “푸바오 생일 축하해”라는 문구와 함께 푸바오가 한껏 귀여운 모습을 자랑하는 사진이 걸려 있었는데요. 푸바오의 사진 옆엔 여러가지 약에 대한 포스터가 붙어있었습니다.
글쓴이는 약사분이 푸덕인 것 같다며 해당 사진을 발견했을 때 매우 동질감이 들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푸바오의 또 다른 모습이 걸려 있는 사진에는 동물약 판매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팬들은 사진에서 얼마나 동물을 사랑하는 지 느껴진다며 약사분이 동물을 매우 사랑하는 좋은 분 같다고 반응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글쓴이도 약사분이 매우 좋은 분 같다는 반응을 보였죠.
또한 팬들은 사진에 걸려있는 푸바오의 모습도 너무 귀엽고 저렇게 사진을 건 약사분도 너무 센스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팬들은 “푸바오도 동물이니까 맞는 말이다”라고 웃었습니다. 또한 저렇게 사진을 건 약사분이 너무 귀엽다며 푸덕이 약사를 매우 칭찬했습니다.
글쓴이는 푸바오를 보고 약국에 홀린 듯이 들어갔다며 그날 따라 아픈 곳이 없어 그냥 가기 아쉬웠다며 약국에 들러 박카스를 한 박스 사들고 간 후기를 전했습니다. 이는 푸덕이들만의 깜찍한 동지애를 보여주었죠.
글쓴이는 “곧 푸바오를 보러 중국에 갈 예정인데 그때 한번 상비약을 구매하러 들를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팬들은 글쓴이의 글에서 푸덕이들만의 내적 친밀감이 느껴진다며 이를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죠.
많은 팬들은 해당 약국의 위치를 묻자 글쓴이는 푸덕이분 약국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약국 위치를 공개한다며 위치를 팬들에게 공유했고 팬들은 꼭 약국에 가봐야겠다며 푸덕이들만의 끈끈한 동지애를 보여주었습니다.
귀여운 푸바오를 좋아하는 푸덕이 팬들. 푸바오를 보고 어쩌면 팬들도 이런 모습을 닮아가는 게 아닐까요?
팬들은 “글쓴 푸덕이분 귀여워요ㅠㅠ” “그 근처 사는데 꼭 가봐야겠어요!” “약국 번창하고 대박나길!”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에버랜드 주토피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