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뉴페이스가 등장해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레서판다 ‘레아’입니다. 레아는 지난 8월 5일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그런데 레아 공개 당일에 강바오의 말을 듣고 레아가 보여준 모습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레아는 지난 2022년 11월 에버랜드에 처음 온 이후 실제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오랜기간 동안 에버랜드 유튜브 공식 채널 영상에서만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기에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죠. 그러다가 최근 팬들에게 레아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레아의 사랑스러운 붉은 색 털, 앙증맞은 코와 입을 본 팬들은 레아에게 반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하지만 레아는 아직 환경에 대해 적응하지 못한 탓인지 매우 낯설고 조심스러워 보이기도 했습니다.
소리에 민감한 듯 레아는 앙증맞고 귀여운 귀를 쫑긋거리며 소리를 듣기 시작했는데요. 강바오는 이러한 레아의 모습을 보고 “그래도 잘 적응하고 있는 편이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 목소리에는 레아를 향한 걱정도 담겨 있었습니다. 마치 부모가 자녀를 걱정하는 듯한 태도였기에 이를 지켜본 팬들은 그의 진심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레아는 이 환경이 낯선 듯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다가도 나무에 자리잡아 편안한 자세를 보였는데요. 이는 마치 강바오의 걱정을 느끼고 그를 안심시키려는 듯 “나 적응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라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강바오는 이러한 레아의 모습에 매우 기뻐하며 “레아 너무 잘 적응하고 있어!”라고 외치기도 했습니다. 이를 보며 팬들은 레아와 강바오가 마치 부녀 같다며 둘의 모습에 흐뭇해했습니다.
레아는 시간이 지나자 어느 정도 익숙해진 듯 밥을 먹기 시작했는데요. 심지어 긴장이 풀렸는지 조금은 졸린 듯한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레아는 시간이 지나자 점차 편안함을 느끼는 듯했고 얼마 후엔 새 방사장에서 처음부터 지낸 것처럼 잘 지내는 모습을 보였죠. 레아가 잘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팬들은 레아가 기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강바오는 “레아가 예민하긴 해도 잘 적응하고 있다”며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레아가 강바오의 진심어린 마음을 알아준 것이 아닐까요?
아직은 조금 서툴고 어색하지만 레아에겐 강바오 같은 주키퍼가 있어서 팬들은 걱정을 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팬들은 “사랑스러운 레아도 바오가족들과 함께 자주 보자꾸낭” “레아 안녕 앞으로 자주 보길” “강바오 주키퍼와 같은 사람이 있어서 레아가 너무 행복하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말하는동물원 뿌빠TV